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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밤빛으로 물드는 수원, 2025 국가유산 야행 완벽 가이드

by 노트앤지기 2025. 5. 13.

2025 수원국가유산야행, 어떤 밤을 준비하고 있을까요?


2025년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단 3일간, 수원의 밤이 특별해집니다.
‘밤빛 품은 성곽도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
유네스코 세계유산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총 41가지 야간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대규모 문화축제입니다.
역사와 예술, 체험, 미식, 힐링까지 모두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야행은
단순한 야경 감상이 아닌, 도심 속 문화유산을 입체적으로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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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행궁 특별야간관람으로 시작하는 수원의 밤

조용히 빛나는 화성행궁에서의 야간 관람은 야행의 대표 명소입니다.
오후 6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야간 조명이 더해진 고궁은 마치 시간의 문을 연 듯한 감동을 줍니다.
함께 운영되는 미술관·박물관 야간 개장은 문화의 깊이를 더합니다.


야로: 걸으며 만나는 수원의 이야기

도보 여행자에게 최고의 코스는 ‘야로(夜路)’입니다.
해설이 함께하는 테마 투어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도 인기가 높습니다.

투어명 설명

쓰담쓰담 수원화성 성곽길을 따라 걷는 부드러운 산책 코스
사뿐사뿐 수원화성 역사 해설이 가미된 발걸음 가벼운 코스
야행다꾸 가보자, Go 야경 스탬프 투어 + 굿즈 제공
이야기버스 전통문화관~경기대 간 야행 셔틀 투어

야사: 살아있는 역사극과 체험으로 만나는 수원

야사(夜史)는 역사 퍼포먼스와 체험이 결합된 대표 콘텐츠입니다.
"출동 장용영"은 배우들이 현장에서 연기하며 관람객과 호흡하는 체험형 공연입니다.
역사 해설사 투어, 마을 해설사 프로그램도 병행되어 깊이 있는 경험이 가능합니다.


야화: 밤의 예술, 전시와 감성 포토존의 향연

밤의 수원은 예술로 피어납니다.
특히 ‘밤빛품은 수원천’은 야경과 전시가 함께 어우러지는 로맨틱 코스로,
연인 데이트 코스로 추천됩니다.

전시명 장소

수원 과거로 전화를 걸다 전통문화관
바람의 형상, 우연의 시간 전통문화관
불빛을 수놓은 용연 조명전시 용연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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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고궁의 어둠 속 무대 위로 펼쳐지는 공연

국악, 클래식, 전통춤, 길놀이 등 무료 야외 공연이 곳곳에서 진행됩니다.
북동포루, 용연, 전통문화관, 정조테마공연장 등
수원화성 내외를 무대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연이어 펼쳐질 예정입니다.
자리 확보를 원하신다면 공연 20분 전 도착이 필수입니다.


야시: 야시장과 예술마켓, 밤의 또 다른 즐거움

전통시장과 연결된 야시장도 이번 야행의 큰 매력 중 하나입니다.
핸드메이드 소품, 간식, 체험형 부스 등 감성 마켓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마켓명 장소

영동시장 청년몰 야행파티 청년몰
사통팔달 밤빛장터 용연
예술 장돌뱅이 북동포루

야식: 조선 디저트와 궁중다과, 감성 가득한 미식 체험

밤에 더욱 당기는 수원의 맛!
야식 테마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한정 체험이니 놓치지 마세요.

프로그램 장소

행궁동 심야식당 수원화성 일원
조선 디저트 달달달 전통문화관
밤빛담은 궁중다과 전통문화관

예약은 5월 말 공식 블로그에서 오픈 예정입니다.


야숙: 도심 속 힐링, 템플스테이까지 가능한 수원의 밤

수원의 밤을 더 깊이 경험하고 싶다면 수원사 템플스테이에 참여해보세요.
도심 속에서 명상과 전통이 어우러지는 힐링의 밤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예약은 사전 접수로만 가능하며, 정원도 제한되어 있으니 빠른 신청이 필요합니다.


2025 수원국가유산야행 핵심 일정 요약

구분 일시 주요 장소

행사명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 -
기간 2025년 6월 13일(금) ~ 15일(일) 총 3일
장소 방화수류정 ~ 화홍문 ~ 수원천 일원 수원화성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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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야행은 단순한 문화 축제를 넘어,
도시의 밤을 문화유산으로 채우는 의미 있는 시간입니다.
이번 6월, 잊지 못할 밤의 여행을 수원에서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