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강릉단오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20주년을 맞아,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강릉 남대천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신주미 봉정, 단오굿, 관노가면극 등 전통 의례와 함께 현대적인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져,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제공합니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 강릉단오제의 주요 프로그램
2025년 강릉단오제는 5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전통 의례와 현대적인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합니다.
구분 주요 내용
| 전통 의례 | 신주미 봉정, 신주빚기, 단오굿 |
| 공연 및 놀이 | 관노가면극, 씨름대회, 길놀이 |
| 현대 프로그램 | 청소년·가족 체험, 야간 콘서트, 마켓 |
| 참여 혜택 | 한복 착용 시 선물 및 할인 혜택 |
특히, 라트비아와 슬로바키아 등 해외 공연단의 참여로 국제적인 축제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방문 팁: 주차와 셔틀버스 안내
강릉단오제 행사장은 노암동 826-1(단오장길 1)에 위치해 있으며, 축제 기간에는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서강릉주차장에 주차 후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합니다.
출발지 첫차 막차 운행 간격
| 강릉역 | 10:00 | 20:30 | 매시 0분, 30분 |
| 서강릉주차장 | 10:20 | 20:50 | 매시 20분, 50분 |
| 단오장(행사장) | 10:30(예상) | 21:00 | 30분 간격 |
셔틀버스는 서강릉주차장, 강릉역, 단오장을 30분 간격으로 순환 운행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강릉단오제의 의미와 현대적 해석
강릉단오제는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한국인의 전통정신과 공동체 문화를 계승하고 세계인과 소통하는 문화유산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2025년 축제는 유네스코 등재 20주년을 맞아,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살아있는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릴 예정입니다.
강릉단오제 2025,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